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 문제는 그가 모른다.
영국 공업지대에 살고 있다는 한 청년
어 저기저거 뭐야
불러보자.
네 너요
가까이서 자세히 봅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부탁해봅니다.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언제부터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증언을 들어 보는데....
♬ 아련한 음악
올림픽 대표가 될 수 있었던 계기
올림픽 대표팀과 명지대와의 연습경기를 관전하셨던 분께 들어봅니다.
"남한테는 보이지 않아. 자세히 보면, 얘가 굉장히 전술적인 감각이 좋고 지구력이 좋구나."
"지성이는 하루하루가 다른 선수야."
2002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 엔트리 발표 후
2002 국가대표 평가전 잉글랜드, 프랑스
명언의 주인공
"누군가가 그의 발에 페인트를 묻혔다면, 그라운드의 모든 곳엔 그의 발자국이 남아 있을 것이다."
요새 축구보기 힘드시죠
2002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포르투갈전
빠르크? 내가 업어 키웠어
"만약 월드컵에서 우리 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기만 하면 박지성은 충분히 잉글랜드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언가도 겸하고 계신듯
일단 내가 선점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AC밀란전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도대체 이 귀신을 누가 저지할 것인가?
조니 맥셔드 (해설가)
"아시아에 저런 괴물이 존재했었나. 솔직히 지금 상태의 PARK 때문에
카카, 피를로, 가투소, 세브첸코 등의 빅스타들이 대망신을 당하게 생겼다."
가투소
"쭉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모기와 같은 인상이었다. 여기서 쫓아버려도, 그는 다른 곳에 나타난다.
언제나 달리고 있고, 데쉬력도 있고, 항상 위험한 존재다.
어디서 그런 체력을 손에 넣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정말로 좋은 선수인것같고, 이탈리아 어느팀에서도 통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또 그는, '헌신'이라고 하는 말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얼마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나와 타입이 비슷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요한 크루이프
"2차전에서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박지성이 될 것이다."
에레디비시 베스트 XI 선정
그리고 그 무렵
긴장한 늅
학습지 계약 완료
깔때기류 갑
지미 그린호프(前맨유 포워드)
Ji-sung Park makes life uncomfortable for defenders.
조세 무링요
보비 롭슨
"우리가 오웬을 영입했다면, 그것은 옵션이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박지성을 원했다."
영국기자: 유니폼 팔려고 데려온건 아닌지
"박지성은 위대한 선수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에 남을 것이다."
06/07 EPL 27R 찰튼전
"지성은 훌륭한 경기를 했다. 호날두와 캐릭을 잃은 것은 큰 타격이지만 이것이(이 경기에서 호날두의 대체자로 뜀) 우리가 빅 스쿼드인 이유이다."
07/08 EPL 28R 풀럼전
스카이스포츠(평점 7)
"지성의 골이 풀럼의 전의를 상실시켰다."
Ji-sung´s goal killed them really.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AS로마전
"역시 정신력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불가능한 지점에서 헤딩 크로스를 올린 박지성의 정신력은 우리 팀에는 없었다.
"헌신적이며 훌륭한 축구 선수다. 경기장 위에서 지능이 좋다. 그것이 내가 그를 존중하고 기용하는 이유다.
박지성은 끝없이 바르셀로나를 괴롭힌 방해자였다.
데일리 메일(평점7)
:영리한 크로스, 에너지 넘치는 선수
전반에는 골을 넣을 뻔 했고 나니가 반드시 성공시켰어야 할 빛나는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
밥 휴스(축구 전문가)
"박지성은 위험을 감지하고 불을 끄는 소방관처럼 작전을 수행한다.
양쪽 측면을 오가면서 풀백들의 수비를 지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전방으로 돌진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전반 8분 선제골
마이클 캐릭
이른 시간 득점으로 경기를 조절할 수 있었다. 훌륭한 출발이었다."
09/10 EPL 31R 리버풀전
알렉스 퍼거슨
"박지성은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우리가 부여하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선수 중에 한 명이다. 훈련때 그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그에게 또 다른 역할을 맡겼고 AC밀란전과는 미세하게 다른 역할이다.
그럼에도 박지성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고 골을 넣을 때의 용맹함도 그 중에 하나였다."
EPL토크 ('월드컵에서 활약한 프리미어리거 10명' 선정, 박지성 10위)
'한국의 데이비드 베컴'은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10/11 EPL 11R 울버햄튼전
ESPN
:박지성이 맨유를 죽음에서 구했다.
리오 퍼디난드
10/11 EPL 17R 아스날전
:한국 국가대표인 박지성이 뒤로 넘어지면서 헤딩골을 성공시킨 장면은 인상적인 마무리였다.
골닷컴(Fans'MOM, 평점7)
:구너스를 상대로 세 번째 경기에서 세 번의 골을 넣은 한국인
알렉스 퍼거슨
"최근 그가 보여준 기량은 환상적이다.
특히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보인 플레이는 아주 뛰어나다.
박지성이 아시안컵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일곱 경기에서 그를 볼 수 없게 된 점은 매우 실망스럽다."
아르센 벵거
"최근 박지성이 선발로 나온 경기는 승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오늘 그는 환상적인 골까지 넣었다.
내가 본 박지성은 마치 융베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Of course he is a team player, a team worker. He can score goals as well.
2011 AFC 아시안컵 호주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전
네마냐 비디치
"그의 볼 컨트롤, 소유능력,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두 다재다능합니다.
but the job he does on the pitch is massive for the team.
신명나는 쌈바스텝
더선
:박지성은 이번 경기의 영웅이다. 박지성이 맨유를 4강으로 이끌었다. 결정적 한 방으로 첼시를 무너뜨렸다.
박지성은 21초 만에 첼시의 희망을 꺾었다.
BBC
:첼시의 역전 희망을 날려버린 박지성이 유럽 무대에서 첼시를 밀어냈다.
골닷컴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베스트 11 [포메이션 : 3-4-3]
【 왼쪽 미드필더 - 박지성 (Man Utd) 평점: 8 (vs Chelsea)
중앙에서의 투쟁력과 더불어, 동점 상황에서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
팀을 4강으로 이끄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믿을 수 있는 존재다. 】
그가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이번 첼시전에 넣은 중요한 골로 다시금 주목을 받았지만, 단지 우리를 위하는 그 퍼포먼스만으로도 찬란히 빛을 내는 선수다."
but his overall performance was just brilliant for us.
that Ji gets through because it is just ridiculous.
The manager just seems to pick him all the time in the big games and he just delivers.
알렉스 퍼거슨
It was a fantastic finish.
맨체스터 이브닝(평점 9점)
마틴 키언(前아스날 풀백)
그는 맨유의 모든 빅매치에 출전한다. 크게 주목받지 않지만 측면요원으로 언제나 일순위 선택이다."
리 딕슨(前아스날 풀백)
맨유가 중원 숫자 싸움에서 밀릴 때 박지성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왔고, 끈기 있는 압박으로 공을 따내 곧바로 공격에까지 가담했다.
박지성은 지능적으로 축구하는 법을 아는 선수다. 그는 늘 주위를 살피다가 태클이 들어오기 전에 패스를 연결한다.
이렇듯 지능적인 플레이와 엄청난 활동량 때문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SNS로 전하는 사랑과 관심
"박지성 오늘 경기 전에 뭐 먹었는지 꼭 물어봐야겠어.
오늘 자리 바꿔가면서 정말 미친듯이 뛰었어!"
게리 네빌, 필립 네빌
"박지성 엄청남. 믿을 수 없음"
마이클 오웬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2009, 2011
The first Asian to play in the UEFA Champions League Final.
11/12 EPL 첼시와의 경기 전 컨퍼런스 인터뷰
박지성은 환상적인 태클러예요. 그리고 공간을 이용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Ji's a fantastic tackler. And his understanding of space is spot-on.
He's a fantastic team performer, a total team player.
그리고 결장
칭찬 is 결장
라이언 긱스
"그와 언제나 같은 팀이고 싶다."
그래서 형이 은퇴를 안하는거야
리오 퍼디난드
"이제는 더 이상 그에게 '이름 없는 영웅(Unsung Hero)'이라는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조니 에반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윙어의 임무는 두 가지가 있다. 측면에서 빠르게 이동하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잘 하면 훌륭한 윙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박지성은 완전히 다른 유형의 윙어다. 아마도 맨유에서 가장 똑똑한 선수일 것이다.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잘 안다. 가장 뛰어난 능력은 위치 선정 능력과 공간 침투 능력이다. 솔직히 믿기지 않을 정도다.
더불어 빠르고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에서 그가 보여주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훈련장에서 매일 그를 보고 있는데,
총명함과 기민함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다. 맨유의 모든 풀백들이 함께 뛰고 싶어하는 선수가 바로 박지성이라고 생각한다.
수비 능력도 출중하다. 그라운드 위의 동료들을 돕기 위해서 어떤 위치로 이동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존경하는 선수다"
웨인 루니
"가끔은 박지성의 묵묵한 활약을 많이 알아주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선수단 모두는 그가 얼마나 팀에 헌신하는지 잘 알고 있다."
"박지성은 그라운드 위에서는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도 인간적으로 좋은 친구다.
맨유라는 팀의 모든 구성원들, 선수들은 박지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왜?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
뭘 물어 자꾸
두유 노 팍?
파트리스 에브라
"박지성이 자기가 내 친구라고 말을 하고 다니는가? 나는 그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모르는 사람이다."
"사실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 박지성은 팀에서 전혀 중요한 선수가 아니다."
너만 알고 있어
...이쌔끼가
...
"때로는 감독님이 박지성을 3~4경기씩 출전을 시키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자기 어려운 상대로 경기를 소화하라고 요구한다.
그래도 아무런 문제 없이 요구한 바를 잘 해 낸다. 언제나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놔
저것들 애정행각좀 안보이게 하라 왜 남의 집에서
그 다음으로는 박지성의 태도, 정신을 교육할 것이다."
만족
어화둥둥
이렇게 많이 말해줘도 여전히 잘 모르는 듯 뵈는 박바보씨
진실은 본인만 알고 있을것이다.
어찌됐든 앞으로 좋은 경기 많이 나와서 공격포인트 쌓아야 한다~~~
모르긴
*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렸네요. 매우 지성..
좀 늦었지만 200경기 다시 한 번 콩그레츄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