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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00경기 축하 세상에 이런 일이


자료참고:  I Love Soccer의 Heading님, 미카엘 라우드럽님, 그 외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똑같은 얘기 지겨워도 그냥 애교로 봐줍쇼






세상에 이런 일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을 본인만 모르는 바보가 있다?


l'un des meilleurs joueurs du monde, le probleme est qu'il ne le sait pas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 문제는 그가 모른다.


어느날 놀라운 제보를 받고 급하게 출동한 제작진!



영국 공업지대에 살고 있다는 한 청년
주변사람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본인만 모른다는데?




PD: 저기 사람이 있다. 물어보자.
 


PD: 안녕하세요 허각님 이 동네에 유명한 청년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뭐임마 젊은놈이 눈을 어디다 뒀어

ㅈㅅ 이 동네에 유명한 청년이 있다고..


아 그 공원말인가?
 
공원이요?
 



저기 저쪽으로 가면 있을거야



찾아가보는 제작진.


어 저기저거 뭐야

꽃거지인가 



불러보자.
 
학생~

저요?


네 너요


소문의 그 바보라 생각하는 제작진. 잡아서 데려옵니다.


연행 아님



가까이서 자세히 봅니다. 


역시 주인공다운 면모!
맞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부탁해봅니다.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언제부터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증언을 들어 보는데....



♬ 아련한 음악






올림픽 대표가 될 수 있었던 계기
 
올림픽 대표팀과 명지대와의 연습경기를 관전하셨던 분께 들어봅니다.


김희태(前명지대 감독)
"남한테는 보이지 않아. 자세히 보면
, 얘가 굉장히 전술적인 감각이 좋고 지구력이 좋구나." 

"지성이는 하루하루가 다른 선수야."

 

2002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 엔트리 발표 후





2002 국가대표 평가전 잉글랜드, 프랑스

  


 명언의 주인공 

"누군가가 그의 발에 페인트를 묻혔다면, 그라운드의 모든 곳엔 그의 발자국이 남아 있을 것이다."


요새 축구보기 힘드시죠





2002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포르투갈전


셀레브레이션을 함께 하신 분께 여쭤봅니다.


 빠르크? 내가 업어 키웠어 

진짜 업었음

"그는 일반적인 평가보다 훨씬 훌륭하다. 상대의 약점을 잘 찾아내 골 에어리어 내에서 찬스를 잡는 능력이 탁월하다."

"만약 월드컵에서 우리 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기만 하면 박지성은 충분히 잉글랜드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언가도 겸하고 계신듯



일단 내가 선점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AC밀란전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도대체 이 귀신을 누가 저지할 것인가?


 조니 맥셔드 (해설가) 
"아시아에 저런 괴물이 존재했었나. 솔직히 지금 상태의 PARK 때문에
카카, 피를로, 가투소, 세브첸코 등의 빅스타들이 대망신을 당하게 생겼다."

가투소
"쭉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모기와 같은 인상이었다. 여기서 쫓아버려도, 그는 다른 곳에 나타난다. 

언제나 달리고 있고, 데쉬력도 있고, 항상 위험한 존재다.

어디서 그런 체력을 손에 넣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정말로 좋은 선수인것같고, 이탈리아 어느팀에서도 통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또 그는, '헌신'이라고 하는 말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얼마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나와 타입이 비슷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요한 크루이프

"2차전에서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주인공은 박지성이 될 것이다."


  

에레디비시 베스트 XI 선정

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XI 선정
UEFA 어워드 베스트 공격수 후보
발롱도르 50인 후보



  카카를 밀어서 잠금해제





그리고 그 무렵
 
 



그래서 전화찬스를 썼지

긴장한 늅
 
 

학습지 계약 완료




우승을 함께했던 동료들의 인사도 들어봅니다.


 필립 코쿠
"맨유가 우리 팀에서 박지성을 영입한 것은 내게 놀랍지 않은 일이다."


  하셀 링크 
"그가 떠난 후 우리들은 한 선수만 떠난것이 아니라, 1.5명의 선수가 떠난 것과 같다. " 

마테야 케즈만
"나는 지성의 정신력과 능력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리를 잡게 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고, 항상 피치 위에서 부지런하다."
 





마크 반 봄멜
"그는 유럽 최고다!"


 깔때기류 갑  






  거스 히딩크 
 "그는 완벽한 선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타임즈
:맨체스터는 몇 안되는 진정한 아시아의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지미 그린호프(前맨유 포워드)
"박은 제 2의 스티브 코펠(70년대 맨유부동의 레프트윙)이 될 수 있다."
Park Can be next Copell.
Ji-sung Park makes life uncomfortable for defenders.


조세 무링요

"박지성의 가세로 우린 더 큰 공격을 받을것이고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보비 롭슨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핌 베어백 
 "박지성은 모든 감독이 원하는 선수다. 우리에게 과제가 있다면 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들을 거느려온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좋아하는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알렉스 퍼거슨
"우리가 오웬을 영입했다면, 그것은 옵션이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박지성을 원했다." 
If we had wanted Owen instead of Park, that could have been an option. But we really fancied Park.

영국기자: 유니폼 팔려고 데려온건 아닌지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의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아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것이다."


 보비 찰튼
  "박지성은 위대한 선수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에 남을 것이다."






06/07 EPL 27R 찰튼전


 맨체스터 이브닝
:더벅머리 윙어 박지성의 골은 보기 드문 헤딩슛이며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이안 레이디맨(데일리 메일의 축구섹션 투고자)
"박지성의 에너지와 지능, 그리고 이른 골에 대해 마땅히 주목받을만 했다."


알렉스 퍼거슨
"지성은 훌륭한 경기를 했다. 호날두와 캐릭을 잃은 것은 큰 타격이지만 이것이(이 경기에서 호날두의 대체자로 뜀) 우리가 빅 스쿼드인 이유이다."






07/08 EPL 28R 풀럼전 



스카이스포츠(평점 7)
:뛰어난 골 결정력. Good Finish.


알렉스 퍼거슨
"지성의 골이 풀럼의 전의를 상실시켰다."
Ji-sung´s goal killed them really.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AS로마전


루치아노 스팔레티(당시 AS로마 감독)
 "역시 정신력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불가능한 지점에서 헤딩 크로스를 올린 박지성의 정신력은 우리 팀에는 없었다.
다음주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박지성같은 정신력을 갖지 않는다면
맨체스터행에 몸을 담기보다 차라리 집에 머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알렉스 퍼거슨
"헌신적이며 훌륭한 축구 선수다. 경기장 위에서 지능이 좋다. 그것이 내가 그를 존중하고 기용하는 이유다.
 그는 결코 우리에게 패배를 안겨주지 않는다."
He never lets us down. 

얼마전에 깨지긴 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전
 

가디언
:만약 박지성이 바르셀로나 레이카르트 감독의 라인업을 그렇게 찢어놓지 않았다면 상황은 좀 달랐을 수도 있다.
박지성은 끝없이 바르셀로나를 괴롭힌 방해자였다.



데일리 메일(평점7)
:영리한 크로스, 에너지 넘치는 선수


맨체스터 이브닝(MOM, 평점9)
:상식을 넘어서는 스태미너를 선보였다. 단지 열심히 뛰는 것 이상이었다.
전반에는 골을 넣을 뻔 했고 나니가 반드시 성공시켰어야 할 빛나는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 



밥 휴스(축구 전문가)
"박지성은 위험을 감지하고 불을 끄는 소방관처럼 작전을 수행한다.
양쪽 측면을 오가면서 풀백들의 수비를 지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전방으로 돌진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또 그의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의 기를 꺾는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스날전




전반 8분 선제골




마이클 캐릭

 "상대 수비수가 미끄러지는 틈을 놓치지 않은 박지성의 마무리가 훌륭했다.
이른 시간 득점으로 경기를 조절할 수 있었다. 훌륭한 출발이었다."

골 넣고 어딜 가시나 넣었으면 자리세를 내야지






09/10 EPL 31R 리버풀전



알렉스 퍼거슨
"박지성은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우리가 부여하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선수 중에 한 명이다. 훈련때 그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그에게 또 다른 역할을 맡겼고 AC밀란전과는 미세하게 다른 역할이다.
그럼에도 박지성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고 골을 넣을 때의 용맹함도 그 중에 하나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EPL토크 ('월드컵에서 활약한 프리미어리거 10명' 선정, 박지성 10위)

:마치 젊은 마이클 오언을 보는 것 같았다.
'한국의 데이비드 베컴'은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EPL선수 중 월드컵에서 가장 빠른 선수 10명 중 2위
Park Ji-Sung 18.65 mph







10/11 EPL 11R 울버햄튼전


 
ESPN
:박지성이 맨유를 죽음에서 구했다.




알렉스 퍼거슨
"박지성은 최근 경기 동안에 팀내 최고의 선수였고 울버햄튼전도 마찬가지였다."




 리오 퍼디난드

"박지성은 우리의 구원자, 숨은 영웅. 그가 헤드라인에 등장해서 기쁘다!"



 






 10/11 EPL 17R 아스날전



풋볼 AP통신 
:한국 국가대표인 박지성이 뒤로 넘어지면서 헤딩골을 성공시킨 장면은 인상적인 마무리였다. 




골닷컴(Fans'MOM, 평점7)
:구너스를 상대로 세 번째 경기에서 세 번의 골을 넣은 한국인

 


리오 퍼디난드
"우리는 박지성의 동료라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이 재능 있는 선수는 아스널을 상대로 골을 넣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알렉스 퍼거슨
"최근 그가 보여준 기량은 환상적이다.
특히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보인 플레이는 아주 뛰어나다.
박지성이 아시안컵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일곱 경기에서 그를 볼 수 없게 된 점은 매우 실망스럽다."


 



아르센 벵거
"최근 박지성이 선발로 나온 경기는 승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오늘 그는 환상적인 골까지 넣었다.
내가 본 박지성은 마치 융베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앞으로 맨유와의 경기에서 박지성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He is a bit of a Ljungberg type.
Of course he is a team player, a team worker. He can score goals as well. 
 





2011 AFC 아시안컵 호주전
 

 팀 케이힐
"박지성은 태클을 당해도 바로 일어난다. 축구의 진정한 매너를 아는 선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어 축구 자체를 이해할 줄 안다.
한국 공격은 박지성으로부터 시작된다. 박지성을 처음부터 막았더라면 경기를 더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해리 키웰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서 만났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박지성은 한국 대표팀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기 때문에 그라운드서 많이 마주칠 기회는 없었다. 그래도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사샤 오그네노브스키
"박지성을 오늘 처음 만났다.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느꼈다.
역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6년 동안 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한 선수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전
 



알렉스 퍼거슨
 "첼시는 미드필드가 두터운 팀이다. 그들을 제압하려면 영리하게 대처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박지성을 내보낸 이유다.
박지성은 환상적으로 전술을 소화하는 선수다. 우리를 위해 아주 훌륭하게 해줬다"
That's the reason I played Ji-sung Park because tactically he's fantastic. He did a great job for us.
 


네마냐 비디치
"그의 볼 컨트롤, 소유능력,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두 다재다능합니다.

박지성은 팬들에게 돋보이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가 경기에서 뛰는 모든것은, 우리팀에게 굉장한 도움을 줍니다."
Ji’s one of those players who maybe isn’t so attractive to all the fans,
but the job he does on the pitch is massive for the team.




신명나는 쌈바스텝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전
 


더선

:박지성은 이번 경기의 영웅이다. 박지성이 맨유를 4강으로 이끌었다. 결정적 한 방으로 첼시를 무너뜨렸다.
박지성은 21초 만에 첼시의 희망을 꺾었다.


옵저버
:박지성이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올시즌 박지성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렸다.
  과거 퍼거슨 감독은 볼 터치가 불안한 선수를 쓰지 않았다. 하지만 박지성은 꾸준히 기회를 얻었고 유럽 무대에 나서는 맨유의 주력선수가 됐다.

 BBC
:첼시의 역전 희망을 날려버린 박지성이 유럽 무대에서 첼시를 밀어냈다.




골닷컴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베스트 11 [포메이션 : 3-4-3]
:골키퍼 - 빅토르 발데스 (Barcelona) 평점: 8 (vs Shakhtar) 
오른쪽 수비수- 마이클 도슨 (Tottenham) 평점: 7 (vs Real Madrid)
중앙 수비수 - 네먀냐 비디치 (Man Utd) 평점: 8 (vs Chelsea)
왼쪽 수비수 - 베데딕트 회베데스 (Schalke) 평점: 7.5 (vs Inter)
오른쪽 미드필더 - 라이언 긱스 (Man Utd) 평점: 8 (vs Chelsea)
중앙 미드필더 - 사비 알론소 (Real Madrid) 평점: 7 (vs Tottenham)
중앙 미드필더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Barcelona) 평점: 7.5 (vs Shakhtar)
  【 왼쪽 미드필더 - 박지성 (Man Utd) 평점: 8 (vs Chelsea)
박지성의 대담함과 집요함은 퍼거슨으로 하여금 그를 큰 경기에 벤치에 남겨두도록 하지 않았다.
중앙에서의 투쟁력과 더불어, 동점 상황에서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
팀을 4강으로 이끄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믿을 수 있는 존재다. 】
공격수 - 리오넬 메시 (Barcelona) 평점: 8 (vs Shakhtar)
공격수 - 디디에 드록바 (Chelsea) 평점: 8 (vs Man Utd)
공격수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Man Utd) 평점: 8 (vs Chelsea)




에드윈 반 데 사르
"박지성은 놀라운 선수다. 그는 정말 어디에나 나타난다.
공격, 수비 진영 어디에서든 그를 볼 수 있고, 패스 또한 환상적이다.
"우리는 그가 아시안 컵으로 인해 대표팀에 갔을때, 그가 부상으로 나올 수 없을때 그를 정말 그리워했다.
그가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마이클 캐릭
"동료들은 박지성을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무를 수행한다고 하지만 우리한테는 아니다. 
우리는 항상 박지성에게 고마워하고있다.
이번 첼시전에 넣은 중요한 골로 다시금 주목을 받았지만, 단지 우리를 위하는 그 퍼포먼스만으로도 찬란히 빛을 내는 선수다."
 Typical Ji. The lads love him.
We appreciate everything he does and he’s popped up again with a vital goal
but his overall performance was just brilliant for us.


리오 퍼디난드
"우리는 가끔 드레싱 룸에 앉아서 박지성의 활동량에 대해서 말하며 웃는다.
왜냐하면 그의 활동량은 정말 터무니없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모두 알다시피, 그의 활동량과 에너지는 정말 경이롭다." 
The lads in the changing room sometimes sit there and laugh at the amount of work
that Ji gets through because it is just ridiculous. 
It is great to see and have as a part of your team.
 

 "그는 틀림없는 '소리없는 영웅'이다.
박지성은 빅경기에서 자주 득점한다. 감독님은 언제나 빅게임이 있을때면 그를 항상 투입시킨다.
그는 항상 모든 헤드라인을 받지는 못하지만, 팀원들은 늘 그에게 고마워한다."
He is definitely an unsung hero. Ji scores goals in big games.
The manager just seems to pick him all the time in the big games and he just delivers. 
He doesn’t get all the headlines but he is appreciated by his team-mates.
 
 


알렉스 퍼거슨
"박지성은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의 빅매치 골기록은 훌륭하다. 그리고 그는 또 다시 보여줬다.
오늘 골은 환상적인 마무리였다."
Ji-sung Park’s record of goalscoring in big games is fantastic and he’s done it again.
It was a fantastic finish.







10/11 EPL 36R 첼시전
 
 

맨체스터 이브닝(평점 9점)

:경기 시작부터 엄청난 플레이로 맨유의 분위기를 잡았다. 태클 동작과 파울 유도 등 완벽한 패키지


마틴 키언(前아스날 풀백)

"박지성은 놀라운 태클 맨(Tackle man)이다. 박지성이 또 한 번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그의 강인함과 에너지는 90분 내내 변함 없었다. 
그는 맨유의 모든 빅매치에 출전한다. 크게 주목받지 않지만 측면요원으로 언제나 일순위 선택이다."

  리 딕슨(前아스날  풀백)
"박지성은 경기 시작부터 상대 수비수 이바노비치를 산산조각냈다. 정확한 패스로 맨유의 첫 골을 도왔다. 
맨유가 중원 숫자 싸움에서 밀릴 때 박지성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왔고, 끈기 있는 압박으로 공을 따내 곧바로 공격에까지 가담했다. 
박지성은 지능적으로 축구하는 법을 아는 선수다. 그는 늘 주위를 살피다가 태클이 들어오기 전에 패스를 연결한다. 
이렇듯 지능적인 플레이와 엄청난 활동량 때문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쓰는 것이다."



그리고 SNS로 전하는 사랑과 관심 


리오 퍼디난드


"박지성 오늘 경기 전에 뭐 먹었는지 꼭 물어봐야겠어.
오늘 자리 바꿔가면서 정말 미친듯이 뛰었어!"




게리 네빌, 필립 네빌

"내 생각에 지성이랑 긱스 발렌시아 비디치는 10점 만점에 10점! 나머지는 9."
"박지성 엄청남. 믿을 수 없음"


마이클 오웬

"박지성의 에너지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2009, 2011




The first Asian to play in the UEFA Champions League Final.
  






11/12 EPL 첼시와의 경기 전 컨퍼런스 인터뷰
 


"공격수에게는 생소하지만 그의 태클 능력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박지성은 환상적인 태클러예요. 그리고 공간을 이용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우리가 볼 점유율을 유리하게 이끌고 갈때 그는 항상 공간을 이용해서 공을 받으러 움직입니다.
그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선수며 완벽한 팀 플레이어입니다."
He has tremendous ability to tackle, which is strange for a forward.
Ji's a fantastic tackler. And his understanding of space is spot-on. 
When I say that, I mean that whenever we win possession of the ball he's always in space to receive it.
He's a fantastic team performer, a total team player.


그리고 결장
 

...? 

칭찬 is 결장





라이언 긱스
 "그와 언제나 같은 팀이고 싶다."

 그래서 형이 은퇴를 안하는거야
??
 

기쁨의 포크댄스
 



앤디 콜
“박지성이 보여준 에너지, 성실함, 활동량을 생각하면 퍼거슨 감독에게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수 년간 맨유라는 팀에서 활약했는데, 가끔 경기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불평이나 불만을 늘어놓았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헌신적인 선수다. 그리고 출전시에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리오 퍼디난드

"박지성은 팀에 있을때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그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선수다."
When he is not in the team you will realise what a fantastic player he is.



형이 다 이뻐서 그러는거다




 

패디 크레란드(前맨유 미드필더) 
"이제는 더 이상 그에게 '이름 없는 영웅(Unsung Hero)'이라는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박지성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선수이고, 그의 움직임은 상대 팀을 곤란하게 했다. 팀에게 정말 가치있는 선수이다."
Park has got great energy and his movement really troubles teams. He's a valuable asset to the team.

"박지성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믿음을 가지는 몇 안 되는 선수로 성장했다."






조니 에반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윙어의 임무는 두 가지가 있다. 측면에서 빠르게 이동하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잘 하면 훌륭한 윙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박지성은 완전히 다른 유형의 윙어다. 아마도 맨유에서 가장 똑똑한 선수일 것이다.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잘 안다. 가장 뛰어난 능력은 위치 선정 능력과 공간 침투 능력이다. 솔직히 믿기지 않을 정도다.
더불어 빠르고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에서 그가 보여주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훈련장에서 매일 그를 보고 있는데,
총명함과 기민함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다. 맨유의 모든 풀백들이 함께 뛰고 싶어하는 선수가 바로 박지성이라고 생각한다.
수비 능력도 출중하다. 그라운드 위의 동료들을 돕기 위해서 어떤 위치로 이동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존경하는 선수다"






웨인 루니
 "가끔은 박지성의 묵묵한 활약을 많이 알아주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선수단 모두는 그가 얼마나 팀에 헌신하는지 잘 알고 있다."




  "박지성은 그라운드 위에서는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도 인간적으로 좋은 친구다.
맨유라는 팀의 모든 구성원들, 선수들은 박지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왜?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






뭘 물어 자꾸


 


 
 마지막으로 절친이라 자부하는 분께 물어봅니다.

두유 노 팍?



파트리스 에브라
 "박지성이 자기가 내 친구라고 말을 하고 다니는가? 나는 그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모르는 사람이다."


"사실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 박지성은 팀에서 전혀 중요한 선수가 아니다."
 


너만 알고 있어

...이쌔끼가







...



  


"때로는 감독님이 박지성을 3~4경기씩 출전을 시키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자기 어려운 상대로 경기를 소화하라고 요구한다.
그래도 아무런 문제 없이 요구한 바를 잘 해 낸다. 언제나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저것들 애정행각좀 안보이게 하라 왜 남의 집에서




"내가 어느 날 감독이 된다면 내 선수들에게 보여줄 첫 번째 영상은 박지성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일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박지성의 태도, 정신을 교육할 것이다."
 
 


만족
어화둥둥


커플화를 신은 바보에게 바보가..
 






이렇게 많이 말해줘도 여전히 잘 모르는 듯 뵈는 박바보씨





잘알든 못알든 공만 있으면 어디서든 뛰노는 이 해맑음
진실은 본인만 알고 있을것이다.

어찌됐든 앞으로 좋은 경기 많이 나와서 공격포인트 쌓아야 한다~~~




방청객:워오오오













모르긴




 



*
주인공이 될 운명 님 요청해주셨던 '박지성을 향한 세계 유명인들의 코멘트'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렸네요. 매우 지성..
좀 늦었지만 200경기 다시 한 번 콩그레츄레이션